1.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이야기 정리
영화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에단에게 IMF는 존 라크라는 사람이 닐스 델브룩이라는 핵물리학자와 손을 잡고 핵폭탄을 터트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존 라크가 플루토늄을 가진 동유럽 범죄 조직과 거래하는 것을 차단하고 플루토늄을 회수하라는 임무을 내립니다. 먼저, 베를린에서 벤지, 루터와 에단은 거액의 돈으로 동유럽 범죄 조직과 플루토늄 거래를 시도하지만 아포슬의 개입으로 플루토늄만 사라지게 됩니다. 병원에 있던 델브룩 박사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고 에단팀이 짜놓은 세트장에서 델브룩박사를 속여 존 라크정보가 들어있는 휴대폰 접속코드를 해제하게 됩니다. IMF의 국장 앨런 헌리는 에단을 만나 아포슬에게 임무를 지시한 존 라크를 체포하고 분실한 플루토늄을 찾아올 것을 지시하는데, 이때 CIA 국장이 자신의 부하인 어거스트 워커를 파견하여 에단의 임무 수행을 감시하게 합니다. 에단과 워커는 존 라크가 플루토늄을 얻기 위해 화이트 위도우와 접촉한다는 사실을 알고 존 라크를 납치해서 CIA에 넘기고, 에단이 화이트 위도우에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에단은 화이트 위도우의 거래가 솔로몬 레인탈출인 것을 알게 되고, 화이트 위도우는 선금으로 플루토늄 3개 중 1개를 주고 자신들의 계획을 알려줍니다. 체포된 레인은 계획대로 조직원이 트럭을 전복시켜 길을 막자 경찰들이 습격하고 이를 막기 위해 계획과는 반대로 호송 차량을 들이받아 센 강에 빠뜨리고, 보트에서 대기하고 있던 벤지와 루터가 호송 차량에 침투해 레인을 빼돌립니다. 그리고 에단은 워커가 배신자라는 것을 의심하고 IMF 국장과 함께 함정을 파서 워커의 정체를 파악합니다. 정체가 탄로 난 워커는 진입해 오던 아포슬일당과 함께 사라집니다. 레인을 탈출시킬 때 심어놓은 새로운 신호기의 신호를 따라 에단 일행은 워커와 레인을 쫓아 카슈미르의 의료봉사 캠프로 향합니다. 캠프에 도착한 에단은 핸드폰에 내장된 방사능 추적기를 이용해 핵폭탄을 발견했다는 무전을 듣고는 루터에게 해체작업을 맡긴 뒤 나머지 핵폭탄과 기폭장치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 마을 은신처에서 나온 워커가 헬리콥터를 타려는 것을 목격한 에단은 벤지와 일사에게 핵폭탄을 찾는 것을 맡기고 워커를 추격합니다. 워커를 따라 헬리콥터에 가까스로 매달린 에단은 헬기에 탑승해 있는 조직원과 조종사를 해치운 뒤 헬리콥터를 조종해서 쫓아갑니다. 레인을 발견한 일사가 은신처로 진입해 폭탄을 발견하지만 레인에게 기습을 당합니다. 일사를 찾으러 온 벤지는 숨어 있던 레인에게 제압당하지만 힘겨운 싸움 끝에 일사는 레인을 쓰러뜨립니다. 한편 워커를 따라가던 에단은 워커가 타고 있던 헬리콥터를 기습하는데 실패하고 에단이 따라온 것을 눈치채고 워커는 기관총으로 에단이 타고 있는 헬리콥터를 공격합니다. 워커의 공격으로 인해 헬리콥터 엔진에 불이 붙게 되자 최후의 수단으로 에단이 타고 있는 헬기를 워커가 타고 있는 헬기에 충돌시키기면서 둘은 추락합니다. 절벽 위 조그마한 공간에서 에단과 워커는 마지막 싸움을 벌이고 몸싸움을 벌인 끝에 둘은 절벽으로 떨어집니다. 폭탄 해체를 앞둔 벤지, 루터, 일사는 긴박한 상황에서 에단과 연락이 되지 않지만 에단을 믿고 선을 자르기로 합니다. 에단이 신호기의 작동을 중단시키고, 해체팀이 신호기를 합선시키면서 핵폭탄이 해체됩니다. 에단은 구조 헬리콥터로 무사히 구조되고, 얼마나 위험했냐는 벤지의 질문에 '평소'와 같았다고 말하고 다 같이 웃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2. 볼거리 많은 액션 영화
언제나 그렇듯 영화는 톰크루즈가 세계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악의 무리와 싸우지만 항상 즐거움을 주는 걸 보면 그의 연기와 볼거리 많은 액션이 한 몫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친숙한 벤지와 루터가 톰과 함께 영화를 안정감 있게 받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영화는 파리, 런던, 카슈미르 등을 오가면서 존라크를 밝혀내고 아포슬과 대결해 도난당한 플루토늄을 되찾아야 하는 임무 이야기입니다.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시리즈 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스토리, 액션, 연기 등 짜임새가 단단하고 재미있습니다. 특히 팀원들이냐 임무냐를 놓고 고뇌하는 에단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임무를 위한 액션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스파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에단의 액션으로 오토바이의 속도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추적장면은 차로 질주하는 액션보다 그 속도로 인해 박진감이 넘칩니다. 그리고 영화 안에서 좋은 장면과 구도를 만들어 내는데 절벽에 매달리는 장면입니다. 절벽, 높은 빌딩에 맨 손으로 매달리는 톰 클루즈는 본인은 목숨을 내놓고 대역도 없이 실제로 한다고 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또한 비행하고 있는 비행기나 헬리콥터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리는 장면들은 미션임파서블만의 액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톰크루즈의 시원한 액션을 보고 싶으시다면 믿고 보셔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3. 시리즈 소개
시리즈를 소개하면 브루스 겔러가 만든 미국의 드라마 시리즈가 원작이며 이 시리즈는 스릴 넘치는 액션, 위험한 스턴트, 흥미진진한 스토리, 역동적인 음악 등으로 인기 있는 영화입니다. 시리즈마다 연관성은 없지만 일부 캐릭터와 이야기 요소 중에 연속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시리즈를 소개하면 첫 번째, 미션 임파서블(1996) 해커를 찾아내고, 테러를 일으키려는 음모를 막는 미션으로 스파이 액션 장르에 새로운 기준이 됩니다. 두 번째, 미션 임파서블 2(2000) 바이러스를 훔치려는 테러리스트를 추적하며,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미션으로 액션과 로맨스 요소를 결합한 작품입니다. 세 번째, 미션 임파서블 3(2006) 이단 헌트는 은퇴한 후, 자신의 신부가 납치되자 다시 IMF에 복귀하고 무기 상인을 추적하며, 국제적인 위기를 막기 위한 미션으로 필립 스모리호프의 악역 연기와 톰 크루즈의 역량이 빛을 발하는 작품입니다. 네 번째,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2011) IMF는 테러 조직과의 전쟁 중인 상황에서 해체되고, 이단 헌트와 그의 팀은 혼자서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2015) 신비한 국제기관인 신록국과의 전쟁에 맞서며 존 푸의 연출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이단 헌트의 위기와 극복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매 시리즈마다 미션 임파서블만의 액션과 스케일은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