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44 클래식, 엄마와 딸의 사랑이 이렇게 닮았습니다 충남 아산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2003년 개봉한 한국 로맨스 영화로 곽재용 감독이 연출하고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이 주연을 맡은 클래식입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라는 OST가 아직도 귀에 맴도는 영화예요. 개봉 당시에도 봤는데 엄마가 된 지금 다시 보니까 완전히 달리 느껴졌습니다. 그때는 지혜의 사랑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는데 지금은 엄마 주희의 이야기가 더 깊이 와닿았습니다.1. 클래식, 어떤 영화대학생 지혜는 친구 수경과 함께 연극반 선배 상민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보냅니다. 그 편지 덕분에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자 지혜는 괜히 미안한 마음에 상민을 피하려 하지만, 이상하게도 자꾸.. 2026. 9. 29. 러브레터, 오겡키데스까 ㅡ 30년이 지나도 명작인 이유 충남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파반느 보고 나서 이번엔 오래된 명작을 꺼냈습니다. 1995년 개봉한 일본 로맨스 영화인데 이와이 슌지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러브레터입니다. 한국에는 1999년에 개봉해서 오겡키데스까라는 대사가 유행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30년이 넘은 영화인데 지금 봐도 전혀 낡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금 봐야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눈 덮인 오타루의 풍경과 잔잔한 음악이 보는 내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줬어요.1. 러브레터, 어떤 영화산악 등반 사고로 죽은 연인 이츠키를 그리워하며 잊지 못하는 히로코. 2년이 지나도 이츠키를 잊지 못한 히로코는 충동적으로 이츠키의 중학교 시절 주소로 편지를 씁니다. 죽은 사람에게 쓴 편지였으니 당연히 답장이 올 리 없다고 생.. 2026. 9. 28. 파반느, 결말 해석 — 세 사람의 빛이 된 사랑 충남 아산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2026년 2월 2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한국 청춘 멜로 영화인데 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에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과 탈주를 연출한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이 출연합니다. 포스터가 너무 예뻐서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보고 나서 생각보다 훨씬 깊은 영화였습니다. 단순한 청춘 로맨스인 줄 알았는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였어요.1. 파반느, 어떤 영화백화점에서 일하며 각자의 이유로 마음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를 알아가면서 조금씩 스스로를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세 주인공이 있습니다. 고아성이 연기하는 미정은 세상의 시선이 두려워 스스로를 어둠 속에 가둔 .. 2026. 9. 23. 타짜, 결말 해석 — 고니는 정말 도박을 끊었을까 충남 아산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2006년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한국 범죄 느와르 영화인데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이라는 배우 조합만으로도 볼 이유가 충분한 영화 타짜입니다. 솔직히 도박 영화라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보고 나서 이건 도박 영화가 아니라 사람 영화라는 걸 알았습니다. 화투판을 배경으로 욕망과 배신 그리고 의리를 이야기하는 영화였어요.1. 타짜, 어떤 영화입니까가구공장에서 일하는 평범한 청년 고니는 우연히 화투판에 끼어들었다가 누나의 전셋집 마련할 돈까지 몽땅 날려버립니다. 타짜들의 속임에 넘어갔다는 걸 깨달은 고니는 복수를 다짐하고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찾아갑니다. 평경장에게 손기술을 배운 고니는 자신을 화투판에 끌어들인 박무성 일행에게 복수를 완성합니다. 이.. 2026. 9. 22. 이전 1 2 3 4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