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두산, 줄거리
이 영화의 내용 줄거리의 시작은 6.25 불발탄을 해체하고 있는 폭발물 처리반 EDO부대, 부대를 지휘하고 있는 조인창대위는 전역 당일까지 출동하는 현실에 분노가 가득합니다. 그 시간 조인창 대위의 아내 지영은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으며 뱃속 아기가 아들인지 딸인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오던 조인창 대위에게 아들인지 딸인지 궁금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라고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원인은 바로 백두산 폭발로 지진의 파동이 서울까지 덮쳐버리고 도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버리고 힘들게 목숨을 구한 조인창 대위에게 부대로 복귀라는 명령이 떨어지게 됩니다. 조인창은 임신한 아내 지영을 미국으로 피난시키는 조건으로 작전에 참여합니다. 한편, 청와대에서는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전부터 백두산 폭발 가능성을 경고했던 강봉래 교수에게 조언을 청하기로 했고, 민정수석 전유경은 협박반 회유반으로 강교수를 회의장으로 데리고 옵니다. 강봉래 교수는 이미 예전부터 백두산 폭발을 예상하고 예견했던 사람으로 강봉래 교수는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큰 피해가 있을 거라고 예측하며, 백두산에 있는 마그마 방이 터지기 전에 다른 쪽으로 구멍을 만들어 압력을 줄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엄청난 힘이 있어야 하고 그 힘은 북한의 핵무기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핵무기 관련해서 교육을 받은 사람이 조대위 밖에 없다는 이유로 전역이 연기되고 이번 작전에 투입됩니다. 조대위는 국내에서 탈출할 모든 루트가 막힌 상황에서 아내를 미국인들의 탈출을 위한 배에 태워주겠다는 제안에 이를 받아들입니다. 작전의 요지는 황해도 수용소에 있는 스파이 리준평을 구출하고, 그에게서 핵무기의 행방을 알아낸 후 핵무기를 확보해서 백두산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1팀이 전투 대부분의 임무를 수행하고, EOD 부대인 조대위의 2팀은 따라가서 핵무기만 세팅해 주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화산재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수송기가 추락하고, 1팀을 태운 수송기는 전멸하면서 조대위의 2팀이 모든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조대위 등은 우여곡절 끝에 황해도 수용소에 도착하고 이미 북한 체제가 붕괴되어 경비병들이 모두 도망쳐서 전투 없이 리준평을 확보합니다. 거지꼴을 하고 있는 리준평은 샤워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승낙을 한 조인창 대위의 지갑을 훔친 리준평은 지갑 속 초음파 사진과 탄광지도를 확인하고 탄광지도를 먹어버립니다. 함흥으로 향하는데 조대위는 그제야 지도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리준평이 비웃며 자신도 보험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자신이 다 기억한다고 걱정 말라고 합니다. 이에 화가 난 부대원이 리준평을 구타하지만 수갑을 차고 있어서 맞고만 있던 리준평은 기회가 오자 부대원을 때려눕히고 도망가버립니다. 조대위는 북한 한복판에서 난감해하는데, 문득 리준평이 김일성 동상을 언급했던 것이 생각나고, 함흥 시내에서 김일성 동상이 보이는 아파트를 찾습니다. 집으로 도망친 리준평은 마약에 찌들어있는 아내를 발견하곤 딸 순옥의 행방을 묻습니다. 딸 순옥은 친정오빠가 있는 보천군에 맡겨놨다고 하며, 자신이 리준평을 고발했다고 합니다. 분노한 리준평은 총을 발사하고 그 소리에 조인창대위와 대원들은 인창을 찾아옵니다. 리준평은 총을 버리고 조인창 대원들과 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드디어 ICBM이 있는 도시에 진입하고 북한군을 처리하고 ICBM 해체 작업에 들어갑니다. 해체작업 중 2차 화산폭발이 발생하며 건물이 붕괴되고 조대위가 작업을 하는 동안 묶여 있던 리준평은 지진으로 기회가 생겨 혼자 탈출하는데 그와 접선하는 중국 브로커가 기폭장치뿐만 아니라 조대위도 데리고 오라는 조건을 내걸고 어쩔 수 없이 조대위 등을 도와 ICBM을 가지고 건물을 탈출하지만 그들을 반기는 건 무장한 미 특수부대입니다. 그들은 한국이 핵무기를 빼돌리려고 한다는 사실에 병력을 투입한 것입니다. 한편, 2차 지진 발생 데이터를 살피던 강교수는 조대위 등이 알고 간 9번 갱도가 아니라, 7번 갱도를 터뜨려야 성공할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나오지만 미군에게 들킨 상황이라 조대위에게 정보를 전달할 방법이 없습니다. 리준평은 미군들을 따돌리고 핵무기와 기절한 조대위를 확보해서 탈출하고 더 이상 조대위 눈치를 볼 필요도 없자 본색을 드러냅니다. 한편, 미국이 한국의 계획을 엎어버리면서 강교수는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강교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조대위의 아내를 보게 되고 조대위의 상황을 알기에 마음이 안 좋습니다. 조대위는 리준평에게 이끌려 보천으로 향하고 본인도 나름대로 보험을 들겠다며 GPS칩을 먹어 버리고 미군이 그 GPS 신호를 쫓아 나타나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 미군에게서 탈출한 부대원이 도우러 옵니다. 조대위는 미군의 추격을 받게 되지만 3차 폭발로 다리가 붕괴되면서 그들을 따돌리게 됩니다. 조대위의 부인 때문에 마음에 변화를 생겨 강교수는 다시 돌아오고, 민정 수석 전유경은 대통령의 협조하에 공식적으론 사직을 하고, 합참에 잠입하여 조대위와 연결 가능한 통신 코드를 빼돌린 후 다른 곳에서 통신을 시도합니다. 한편, 리준평은 9번 갱도로 가는 길과 핵무기를 건넨 후 혼자 보천으로 향합니다. 조대위는 리준평과 헤어진 후에서야 강교수와 연락이 되고, 그제야 목표가 9번 갱도가 아니라 7번 갱도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리준평은 딸 순옥과 재회하는데 순옥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말도 잃었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그때 중국 스파이들이 나타나나고 리준평이 약속했던 조대위와 핵무기를 가져오지 않은 걸 알고 죽이려 합니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미군 부대가 나타나면서 대치하게 됩니다. 그때 조대위가 두 집단 사이에 끼어들고 양측은 핵무기를 빼앗으려고 했으나, 조대위가 이미 핵무기의 시한장치를 작동시킨 후였습니다. 결국 중국과 미군은 목숨 건지기 위해 핵무기를 포기학고 물러갑니다. 조대위는 리준평과 함께 7번 갱도로 향합니다. 어렵게 7번 갱도에 도착하지만 전기가 끊겨서 승강기를 이용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고 이미 총상으로 치명상을 입은 리준평이 자기 딸 순옥을 조대위에게 부탁하며, 승강기 줄을 끊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납니다. 리준평은 낙하의 충격으로 상태가 더 악화되었으나 필사적으로 핵무기를 계산된 위치로 가져갑니다. 리준평의 희생으로 최악의 화산 폭발은 면했고, 1년 후 통일 한국에서는 재건 사업이 한창입니다. 한편, 조대위는 리준평과 약속대로 순옥을 입양하고 새로 태어난 아이까지 4 식구가 단란한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2. 총평
영화를 보고 난 후 총평은 영화 백두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의 영화로 이병헌과 하정우가 만나 대중들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이에 마동석과 전혜진이 받쳐주고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재난 블록버스터입니다. 실제로 최악의 상황이 전개된다는 백두산의 화산 폭발을 신선한 소재를 설정으로 만든 영화로 현실에 일어나면 영화보다 더 끔찍한 모습을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주연배우들의 열연과 CG 그리고 흥행에 성공하면서 56회 대종상 영화제에 남우주연상과 기술상을 받게 되고 41회 청룡영화상에서 기술상과 한국 영화 최다관객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화려한 출연진과 백두산 화산을 다룬 이야기라 대중들의 관심이 아주 많았던 영화입니다. 백두산이 개봉할 당시의 경쟁작들의 반응이 많이 없어서 블록버스터인 영화 백두산이 관객 몰이에 성공하고 흥행하면서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력과 우리나라의 CG 기술과 실제 같은 연출은 이영화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기본정보와 출연배우
영화 백두산 기본정보는 2019년 12월 개봉한 12세 관람가 드라마, 액션 장르로 러닝타임은 총 128분입니다. 영화 백두산 감독은 이해준과 김병서 두 분의 공동 작품이며 총 관객수는 825만 명이고 배우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재난 영화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이 폭발하고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대한민국과 북한 모두를 집어삼킬 폭발이 예측되며 이 재난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영화입니다. 그리 이영화의 출연배우를 소개하면 리준평역 이병헌 배우는 황해도 수용소에 갇힌 스파이로 자신의 딸이 백두산 근처에 사는 외삼촌의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딸을 만나러 갑니다. 백두산이 화산이 터지면서 남한의 작전 대원들과 위험한 동행에 나서게 됩니다. 조인창역 하정우 배우는 육군 특전사 폭발물 처리반 대위로 전역을 하루 앞둔 말년 대위였지만 백두산 화산이 폭발하면서 작전에 투입하게 되는 인물로 결혼해서 만삭인 아내를 두고 백두산으로 향합니다. 리준평과 영화 초반에 신경전이 벌이지만 둘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친해집니다. 강봉래역 마동석 배우는 지질학 교수로 3년 전부터 백두산 폭발을 경고하고 실제로 백두산이 폭발하자 미국으로 가려고 하는데 결국에는 남아서 화산 폭발을 막을 방법을 찾아냅니다. 전유경역 전혜진 배우는 강봉래 교수의 이론을 신뢰하고 끝까지 정부에 밀어붙이는 강직한 인물무로 강봉래 교수를 남한에 남아있게 합니다. 최지영역 배수지 배우는 조인창 대위의 만삭인 아내로 남편이 백두산에 있다는 것을 처음에는 모르지만 나중에 알게 되고 미국인들의 배편으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는 얻게 되지만 빠져나가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