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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이야기 요약과 영화 총평 그리고 출연배우

by 와이지엠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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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송, 이야기 요약

이 영화의 이야기를 요약하면 장은하는 폐차 직전의 차를 인수받고 돈이 되는 물건이든 사람을 배달하는 전문 드라이버입니다. 그날 저녁 쫓아오는 조폭들을 가볍게 따돌린 후에 의뢰인 둘을 목적지까지 제시간에 무사히 도착하게 해 줍니다. 여자라고 깔보던 의뢰인은 함께 일하지 않겠냐고 하지만 그녀는 거절하고 사무실로 돌아갑니다. 부산 지역 폐차장 백강 산업은 대외적인 사업이고 실제 이들의 주수입은 어떤 물건이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시간에 목적지로 배달해 주는 일명 특송이 전문이고, 은하는 그중에서 에이스입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김두식은 스포츠 도박계에서 승부조작 중개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망이 조여 오고 본인 신상이 털리자 돈을 챙겨서 밀항하려 하고 임기방을 통해 특송을 소개받습니다. 김두식은 조경필이란 사람 밑에서 일하는데 이 사람은 현직 강력반 경찰입니다. 김두식은 퇴직금 명목으로 금고에 있는 돈을 챙기고, 조경필이 쫓지 못하게 협상 카드로 그동안 벌어들인 300억이 담긴 가상 계좌에 접근하기 위한 보안키를 가지고 도망갑니다. 은하는 김두식건이 어딘지 모르게 내키지 않지만 백사장은 보수가 크다며 수락합니다. 김두식은 특송 기사와 만나기로 약속한 저녁 시간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야구장에서 공을 던지는데 아들이 그걸 동영상으로 찍겠다며 휴대폰을 켜는 바람에 위치가 들통나게 됩니다. 그래서 조경필 쪽에서도 김두식의 행방을 알게 되고, 특송 기사가 도착하기도 전에 먼저 도착합니다. 궁지에 몰린 김두식은 아들에게 돈가방과 보안키를 넘겨준 후 특송 기사를 찾아가게 하고, 본인이 미끼가 됩니다. 결국 김두식은 조경필에 손에 죽게 됩니다. 밀항을 위해 준비한 가짜 여권 때문에 조경필은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이 찾는 물건이 그 아이가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고 뒤쫓습니다. 은하는 김두식은 나타나지 않고 한 아이가 괴한들에게 쫓기는 것을 보고 외면하려 하지만 차마 그러지 못합니다. 은하는 아이와 괴한들의 추격을 따돌린 후 내려놓고 가려하는데 아이가 은하를 계속 뒤쫓아옵니다. 아이에게 돈가방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하는 백사장에게 보고하는데 백사장은 아이가 갈 곳이 없다고 하자 어떤 사람에게 데려다주고 돈가방은 챙겨서 돌아오라고 합니다. 막상 아이를 보내려니 조폭 같은 남자에게 아이를 넘기고 온 것이 맘에 걸려 되돌아갑니다. 조경필은 자신이 나쁜 경찰인 걸 모르는 부하 경찰들에게 은하가 김두식을 살해한 것으로 속여 추적하게 하고, 한편으로는 다른 쪽 다른 부하를 보내 김두식이 밀항과 특송을 의뢰한 것을 추적합니다.

조경필은 장은하가 탈북민 출신이라는 걸 알아내지만 현소재지가 불명확합니다. 은하는 모텔로 몸을 피하는데 조경필이 추적해서 나타나고 은하는 모텔에서 조경필과 마주치게 되고 조경필은 은하를 협박하며 서원을 넘기라고 하지만 거부하고 도망칩니다. 경찰 쪽에서 은하의 신원 조회를 했기 때문에 은하의 탈북을 도왔던 국정원 요원 한 과장이 개입하게 됩니다. 한편, 은하는 서원을 맡길 곳을 찾아 나서며 친모를 찾아가지만 조경필이 다음으로 자신을 찾아올 것을 알기에 친모가 아니라고 합니다. 한 과장은 조경필이 나쁜 경찰인 줄 모르고 2G 폰을 쓰는 사람은 많이 없다며 이를 역추적해 은하의 행방을 찾아서 알려주고 조경필은 은하가 서원의 친모를 만나러 간 사이 주차장에서 습격을 하지만 결국 둘 다 놓치게 됩니다. 이후 한 과장은 조경필의 행동을 수상하게 생각합니다. 백사장은 은하에게 빨리 복귀 하라며 서원을 데리고 오면 바로 밀항시켜서 외국으로 보낼 준비를 해놓겠다고 합니다. 한편, 조경필은 은하가 사용했던 가짜 번호판들이 전부 말소 차량들인 걸 알아내고, 그 차량들의 말소 지를 추적해 백강 산업을 찾아내고 부산으로 향합니다. 또, 한 과장도 김두식을 죽인 진범이 조경필이란 사실을 알고 부산으로 향합니다. 은하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백사장은 조경필이 나타나자 보안키로 협상해보려 했는데 조경필은 모두 죽일 생각이기 때문에 응하지 않습니다. 백사장은 은하와 다른 이들을 보호하다가 결국 희생됩니다. 뒤늦게 돌아온 은하는 백사장이 죽고, 서원과 아시프도 당하기 직전인 상황을 목격하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전기 차단기를 내리고 폐차장의 지형과 연장을 최대한 이용해 조경필과 그 부하들을 공격해서 거의 전멸시킵니다. 조경필은 은하의 드라이버에 찔려 죽어가며 은하와 같이 물에 빠지게 되고 은하의 발목과 자신의 손목을 수갑으로 채우고 물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시간이 흐른 뒤 서원은 보육원에서 지내면서 은하에게 편지를 씁니다. 어느 날, 편지를 쓰다가 보육원 차를 놓친 서원은 걸어가는데 그때 차 한 대가 지나가고 서원은 그 차를 살펴보게 됩니다. 안에는 아무도 없고 주위를 살피다가 서원은 은하를 발견하고 은하는 서원을 데려다 주기로 하는 의뢰가 온 것을 보고 잠깐 어디 들렸다가 가자고 말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2. 영화 총평

영화 총평은 영화 특송은 여배우가 주연으로 카체이싱을 벌이는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르게 느껴진 영화입니다. 그리고 기생충으로 알려진 박소담과 정현준의 케미가 좋아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액션 사이에서 유쾌함을 주는 정현준 배우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전반적인 카체이싱 장면들은 정말 훌륭하다 못해 너무 멋지고 아슬아슬하면서도 통쾌하기까지 합니다. 박소담의 시원시원한 드라이버 솜씨는 손에 땀이 날 정도 긴장감이 있어 영화를 몰입하게 만듭니다. 또한 영화는 캐릭터들의 각자 사연과 애정이 숨어 있고 무엇보다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움직이는 모습은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박소담의 존재감은 특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로 앞으로 박소담 배우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매력들이 더욱 기대되도록 만들어주는 영화로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3. 출연배우

영화 특송은 박대민 감독의 작품으로  장르는 범죄, 액션, 스릴러이고 제작사와 배급사는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입니다. 상영시간은 1시간 49분, 상영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영화 출연배우들은 장은하역에 박소담 님은 탈북자 출신으로 특송 에이스입니다. 서울에서 평택항으로 김두식 부자를 배달하는 임무를 맡는데, 미션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하면 현준이와 자동차로 도망 다닙니다. 은하의 자동차 액션씬은 짜릿하고 시원합니다. 김서원역에 정현준 님은 김두식의 아들로 은신처로 조경필이 쳐들어오자 아들에게 보안키를 넘기고 컨테이너 사무실의 창문 밖으로 도망치게 합니다. 똘망똘망 눈의 아역배우가 연기도 잘하고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조경필역에 송새벽 님은 승부조작 조직의 실질적인 주인이며 현직 경찰로 나옵니다. 300억 계좌 보안키를 김두식이 가지고 도망치자 자신의 부하들을 이용해 행방을 추적하게 됩니다. 송새벽 님의 보지 못했던 악역으로 지독하고 악랄하게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백강철역에 김의성 님은 폐차정 백강산업의 사장이며 겉으로는 폐차장이지만 실제로는 온갖 물품들을 취급하는 특송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 한과정역에 염혜란 님, 김두식역에 연우진 님, 아시프역에 한현민 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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