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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이야기 요약과 총평 그리고 주요인물

by 와이지엠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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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핸섬가이즈, 이야기 요약

영화 이야기를 요약하면 골프 유망주 성빈이 실종되고 같이 놀러 갔던 친구들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현장에 있던 용의자 강재필과 박상구를 긴급체포해 취조 중이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6666분 전으로 돌아가면서 시작합니다. 시골의 한 마트에서 재필과 상구 그리고 미나 일행이 장을 보다가 미나가 무서운 외모의 상구를 만나고 무서워하며 겁을 먹고 피합니다. 미나 일행은 재필과 상구의 외모를 지적하며 병조가 운전하는 것을 방해하다가 도로 앞에 검은 염소를 못 보고 치어 죽이고 말았고 미나가 묻어 주자고 하지만 다들 무시합니다. 한편 목수인 재필과 상구는 무서운 외모와는 달리 순한 사람들로 10년 동안 열심히 모은 돈으로 꿈에 그리던 집을 사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차를 몰고 가다가 미나 일행이 죽이고 방치한 검은 염소 시체를 발견합니다. 이어서 차를 몰고 가던 최소장과 남순경은 흑염소 사체를 운반하는 재필과 상구를 보게 됩니다. 그 모습이 시체를 옮기는 것으로 보여 그들을 제지하고 무서워하며 봉투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는데 염소사체인 걸 알고 오래가 풀립니다. 재필과 상구는 집을 사서 전원생활을 하려고 한다고 말하지만 최소장은 두 사람이 범죄자상이라 확신하고 신분증을 확인하지만 깨끗하지만 최소장은 계속 의심을 합니다. 재필과 상구는 산속 깊은 곳에 있는 베이커 저택에 도착합니다. 재필은 부동산에 올라온 사진과 너무 다르지 않냐며 부동산 사진을 중개업자에게 내밀며 불만을 얘기하지만 중개업자는 사진이 잘 찍힌 것뿐이라며 둘러댑니다. 집전체가 창고처럼 보이고 재필은 중개업자에게 속았다고 생각하는데 상구는 너무 좋아하고 이 집과 계약을 진행시키고 재필도 수리해서 살기로 합니다. 재필과 상구는 트럭 짐칸에 싣고 온 각종 공구들로 집 보수부터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재필이 잠깐 집 기둥에 몸을 기대자 기둥은 기울어져 넘어지고 기둥과 연결된 천장의 못 박힌 나무가 떨어지며 재필을 덮칩니다. 다행히 상구가 몸을 던져 재필을 넘어뜨리면서 대형사고는 피하는데, 이때 재필은 우연히 바닥의 흠을 보고 지하 공간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지하실에는 무서운 염소조각이 있고 주위를 들러보니 총도 있고 탄창에 은탄이 두발 있는 걸 확인합니다. 이후 둘은 염소를 땅에 묻어 주는데 무덤 주위에 이상한 기운이 뿜어져 나옵니다. 부동산 업자는 수녀에게 그 집을 팔았다고 보고 하고 잠시 멀리 떠나 있겠다고 합니다. 수녀 옆에는 얼굴에 흉터가 있는 한 신부가 혼수상태로 누워있는데 그 신부의 옆에는 책이 한 권 있고 그 책에는 66년 6개월 뒤에 염소를 제물로 삼아 지옥을 열 것이라는 내용이 쓰여있습니다. 한편 성빈 일행은 수영장까지 딸린 별장에서 실컷 놀다가 밤이 되고, 성빈은 미나에게 가족에게 들은 동네에 대한 괴담을 이야기합니다. 때는 66년 6개월 전, 폐가에 베이커 신부가 살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염소 귀신이 들렸다며 순옥이라는 여자를 데리고 옵니다. 베이커는 퇴마 의식을 했고, 순옥은 악마 바포메트의 모습으로 변하고 베이커가 십자가를 바포메트의 이마에 대자 화상을 입은 것처럼 눌어붙습니다. 이때 소금으로 만든 결계 안으로 요한이 들어왔고 베이커가 들어오지 말라고 하지만 이마에 눌어붙었던 십자가가 튕겨져 나가며 요한의 얼굴이 베이고 그와 동시에 뒤에 서있던 이원희의 이마에 십자가가 박혀 죽게 됩니다. 그런 베이커의 앞에서 바포메트는 놀리기 시작했고 베이커는 은 탄환이 든 총으로 순옥을 쏴버립니다. 하지만 이 의식이 바포메트의 완전한 봉인이 아니라서 66년 6개월 뒤에 다시 악마가 나올 준비를 하고 있고 성빈 일행이 오면서 일이 진행된 것입니다. 미나는 성빈에게 진짜 있었던 일인가 의아해하자 죽은 원희라는 사람이 작은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런 일 때문에 무당에게 천만 원을 주고 부적을 받았다며 보여줍니다. 미나는 성빈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잠시 놀다가 버린다는 얘기를 듣고 화가 나서 저수지에서 욕을 하는데 때마침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재필과 상구와 마주 보게 되고 놀란 미나는 돌부리에 걸려 물속에 빠지게 됩니다. 재필과 상구가 미나를 구하고 재필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상구가 인공호흡을 하려는데 미나가 눈을 뜨고 미나는 두 사람을 치한으로 오해하고 도망가다가 넘어져서 기절합니다. 근처에 있는 미나 일행 제이슨과 보라가 기절한 미나를 데리고 가는 모습을 보고 납치한 것으로 착각합니다. 이 일을 성빈에게 말하지만 미나의 안부보다는 자신의 핸드폰을 찾는데 성빈의 핸드폰에 여자들과의 비정상적인 영상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비가 내리며 번개가 쳐 송수신기가 고장 나고 전화가 안 터지는 상황이 됩니다. 성빈은 병조에게 경찰서에 가서 경찰을 불러오라고 하고 나머지 애들은 핸드폰을 찾으러 갑니다. 병조는 차를 몰고 가다가 갑자기 앞에서 검은 염소가 튀어나와 병조는 반사적으로 차 방향을 틀어버리다가 차를 벽에 박아버리고, 병조는 성빈이 알면 화낼 거라고 겁을 먹는데 조수석에 검은 염소가 있습니다. 병조는 검은 염소를 어떻게든 힘으로 제압하려고 하지만, 검은 염소가 욕을 하며 병조를 비웃자 겁에 질려 도망칩니다.

다음날 아침 미나는 재필과 상구 집의 침대에서 깨어나고 미나는 납치당했다고 착각한 상태라 제정신이 아니고, 상구를 무시하고 현관문을 열려고 하는데 재필이 고장 난 트럭을 고치고 들어옵니다. 미나는 재필에게 지렛대를 휘두르지만 재필에게 닿지 않습니다. 이에 좌절한 미나는 울면서 기둥을 끌어안고 난리를 치는데 나중에서야 두 사람이 자신을 구해 준걸 알게 됩니다. 잠시 후 상구는 아침으로 진수성찬을 차려 미나에게 대접합니다. 이후 상구와 미나가 실랑이하는 하는데 그 모습을 용준이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싸우는 줄 알았지만 서로 설거지를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재필은 질투가 나 아침 안 먹고 집 뒤쪽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려고 합니다. 재필이 나무를 자르다 말벌집을 건드리고 말벌을 피해 도망가는데 벌이 막 날아오니까 들고 있던 전기톱을 마구 휘두르며 뛰쳐나갑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성빈 일행은 재필이 전기톱 살인마 사람처럼 보입니다. 보라를 놔두고 제이슨은 도망을 가고 재필은 보라를 지나치며 달려갑니다. 보라는 제이슨이 자신을 버리고 갔다는 사실에 짜증을 내다가 날카롭게 부러진 커다란 나뭇가지가 자신을 향해 있는 걸 발견합니다. 나뭇가지 끝에는 말벌이 한 마리 있고, 그 나뭇가지가 보라의 배를 관통하며 죽게 됩니다. 그리고 지하실 바닥의 오망성 중 로마자 I에 빛이 생깁니다. 재필이 돌아오는데 말벌에게 쏘인 듯 얼굴이 퉁퉁 부어있습니다. 재필은 상구의 손에 의해 얼굴에 박힌 침을 빼내며 미나의 친구들을 봤다며 친구들을 기다릴 건지, 아니면 숙소로 돌아갈 건지 선택하라고 하자 미나는 여기서 친구들을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상구는 화단을 만들기 위해 나무 상자에 네일 건을 이용해 못을 쏘고 있는데 그걸 보고 미나는 자신도 못을 박아보고 싶다고 하는데 못이 안 나와서 살펴보니 호스가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호스를 연결시켜 주니 미나는 재밌는지 대책 없이 못을 박아버리고 그 바람에 화단 안쪽에 못이 한가득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성빈 일행은 화단을 보고 미나를 넣을 관이라 말하며 미나 자신의 관을 직접 만들게 하고 있다며 악독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빈은 빨리 핸드폰을 되찾고 싶다는 생각에 불안한 상태이고, 제이슨은 여자 친구를 살해당한 원한으로 재필과 상구를 헤치려고 합니다. 성빈과 용준은 골프채를 들고 상구를 공격하고, 제이슨은 개인용 나이프를 써서 저택 뒤의 재필을 공격하기로 합니다. 성빈과 용준은 상구를 공격하지만, 네일건의 전선이 흙탕물에 들어가 흙탕물이 전기물로 변하고, 이를 밟은 성빈은 감전되고 뒤이어 용준이 무작정 돌진하다가 전선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미나가 못을 잘못 박아 놓은 뾰족한 부분에 이마가 찍히면서 사망합니다. 이어서 제이슨은 나이프를 빼낸 뒤 재필에게 돌진하고 재필이 잠깐 몸을 틀은 사이 분쇄기로 돌진해서 그대로 분쇄기에 갈아져 버립니다.  또 사람이 죽으면서 지하실의 오망성에 불이 추가로 두 개 더 들어옵니다. 순식간에 친구 세 명을 죽는 걸 본 미나는 기절합니다. 상구와 재필은 미나를 침낭에 넣어 침대에 눕히고, 세 명이 죽은 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죽은 줄 알았던 성빈이 경찰을 데려온 병조와 같이 오는데 최 소장은 총을 들고 집 안으로 들어가고 재필과 상구는 자신들의 말 좀 들어달라고 하지만, 최 소장은 거실로 데려와 바닥에 누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 소장은 잠시 기둥에 기대는데, 이에 상구는 기대면 안 된다고 하는데 최 소장은 무시하고 천장에서 못 박힌 나무가 떨어지며 최 소장을 덮칩니다. 최 소장은 머리에 나무가 박히며 뒤로 가다가 펄펄 끓는 주전자를 만지고 뜨거움에 몸부림을 치다가 위로 총을 쏘고 총알이 조명줄을 끊으면서 최 소장 머리에 조명이 떨어집니다. 최소장은 집에서 나오며 '함정에 당했다'라고 중얼거리며 쓰러집니다. 최 소장이 쓰러지면서 총을 쏘는 바람에 경찰차 바닥에 새던 기름에 불이 붙었고, 이 불길이 남 순경을 덮칩니다. 재필은 곧바로 방수포를 집어 들고 비웅덩이에 적셔 남 순경 바지를 털어대며 불을 끄려고 하는데 상구도 물을 가져왔다며 액체 두병을 가져오는데 그 액체는 시너였고 불이 더 타오릅니다. 그 바람에 경찰차가 폭발하면서 쇠스랑이 날아가 최소장의 머리를 강타하며 죽게 됩니다. 폭발 때문에 기절했던 성빈이 깨어나면서 남순경의 총을 빼앗아 재필과 상구에게 겨누고 집 밖에 나와있던 봉구를 인질로 삼자 상구가 무장을 하고 집을 나섭니다. 상구가 문밖으로 나와 네일 건을 쏘는 바람에 성빈은 제대로 공격하지 못합니다. 네일 건을 쏘는 동안 재필이 봉구를 몰래 빼앗아 도망칩니다. 하지만 재필은 성빈에 붙잡히고 나무에 묶이는 신세가 됩니다. 이때 깨어난 미나는 상구랑 찾아가 재필을 공격하려는 성빈을 막습니다. 그런데 죽었던 보라가 좀비처럼 네발로 마구 뛰어옵니다. 그리고 묶여있는 재필에게는 관심이 없고 병조를 쫓아갑니다. 성빈은 집에 들가서 찾은 은 탄환이 든 총으로 재필을 협박해 차키를 받아 도망치려고 합니다. 열쇠를 받고 집문을 여니 병조가 얼굴이 180도 돌아가 있는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병조는 염소 귀신에 씬 보라에게 살해되고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병조가 성빈을 공격하자 재필과 상구는 달려든 병조를 떼어내고 지하실 문을 열어 병조를 지하로 떨어뜨리고 문을 닫아 버립니다. 병조는 지하실 바닥에서 성빈의 위치를 감지하고 양손을 뻗어 천장을 뚫고 1층의 성빈의 발목을 붙잡아 그대로 지하로 끌고 갑니다. 이로써 5명의 악인은 사망하고 오망성에는 완전히 빛이 들어오며 이성빈의 몸에 빙의하여 바포메트가 부활합니다. 영화를 보고 있던 수녀는 요한의 비명에 놀랍니다. 요한은 어린 시절 베이커 신부와의 마지막 만남을 꿈으로 꾸고 요한은 일어나자마자 베이커가 준 책을 읽어 봅니다. 요한은 재필과 상구의 집으로 찾아가고 요한은 자신이 나서야 할 때라 생각하고 바포메트에게 가서 퇴마를 하려는데 먹히지 않습니다. 바포메트는 퇴마 의식을 할 거면 소금 결계를 쳤어야 한다 영어로 말하고 요한은 영어를 알아듣지 못합니다. 결국 바포메트에게 맞아서 날아가고 요한은 쓰러지면서 미나에게 은 탄환으로 악마를 쏴야 한다는 걸 알려줍니다. 재필과 상구는 집에 흐른 기름을 이용해 불을 질러 바포메트를 불태워 버립니다. 이제 다 끝인가 하는 순간에 재필과 상구 앞에 바포메트가 나타납니다. 이때 미나는 총을 찾고 있는데 총은 두 동강 나 고장 나버린 상태입니다. 총알이라도 찾으려고 하는 찰나 봉구를 보게 되었는데, 봉구 앞에 은 탄환이 있습니다. 미나는 탄환을 네일 건에 꽂아 바포메트를 처리하려고 하는데 네일 건 호스가 또 빠져있어서 탄환이 나가지 않고 재필과 상구가 호스를 꽂아줘서 미나는 탄환을 쏠 수 있게 됩니다. 미나는 지옥에 가라며 탄환을 쏘자 바포메트는 다른 영혼들과 함께 붉게 타오르며 하늘로 솟아오르고, 이때 어두운 하늘에서 검은 커다란 손이 나오더니 바포메트를 잡아갑니다.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검은손이 사라지자 집의 불길도 잡히고 아침이 됩니다. 이후 재필과 상구는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지만 남순경의 증언으로 무혐의 처리를 받게 됩니다. 재필과 상구는 모자이크 처리가 된 상태로 성빈과 친구들이 자살을 했다며 사람을 겉만 보고 판단하는 세상에 환멸이 느껴진다는 뉴스 자막과 함께 투덜대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예언서에 흐릿했던 글자와 그림이 또렷해지면서 악마가 부활한다는 내용 뒤에 다른 내용이 있는데 세 명의 천사가 내려와 악마를 물리친다는 내용이고 그 세 명의 천사가 재필, 상구, 미나입니다. 이후 재필, 상구, 미나, 남 순경 모두 천주교 신자가 되면서 세례를 받고 남 순경은 신부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인스타그램에 재필, 상구, 미나가 시골집에서 탕수육 내기 화투도 치고 집도 이곳저곳 수리하며 추억을 쌓는 모습이 공개되고, 미나는 네일건 마스터로 온라인상에서 유명인사가 됩니다.

2. 총평

총평을 하자면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전원주택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고자극 오싹 코미디입니다. 2010년 개봉한 '터커 & 데일 Vs 이블'이 원작으로 한국식으로 리메이크했습니다.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됩니다. 스토리 구성은 험상궂은 인상과 괴팍한 표정,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필과 상구는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꿈꾸며 숲 속의 으스스한 창고 같은 집을 얻어서 집을 수리하며 살기로 합니다. 친구들과 여행온 미나일행과 만나면서 사건이 벌어집니다. 재필과 상구의 무서운 외모에서 나오는 편견과 오해로부터 시작되며 그들은 그들의 방식으로 살아가려고 하는데 미나의 친구들이 어이없이 죽으면서 영화 구성상 무서워야 되는데 관객들은 많이 웃게 됩니다. 일단 재필과 상구를 보자마자 웃기고 어이없이 펼쳐지는 상황도 코믹하고 죽어가는 배우들의 연기가 무서운데 웃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영화 제목은 핸섬가이즈지만 핸섬가이즈는 없다는 것도 너무 웃깁니다. 근데 영화를 보다 보면 재필과 상구가 핸섬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는 웃기는 요소들이 섞여 있는 느낌으로 화끈하게 재미있는 코미디에 스릴과 액션에 오컬트까지 보여주는 볼거리 많은 영화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정말 웃고 싶다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3. 주요인물

영화의 주요 인물로는 재필역 이상민은 자칭 터프가이이자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있어 미남이라 생각하고 상구와 함께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갑자기 물에 빠진 미나를 구해주면서 살인사건에 연결됩니다. 미나를 찾아온 친구들이 귀신으로 인해 죽어나가자 살인범으로 오해받는 것을 감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상구역 이희준은 자칭 섹시가이로 머리도 단발로 하고 다니지만 남들이 무서워합니다. 재필과 함께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갑자기 나타난 미나와 그녀를 친구들의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집 안의 귀신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생존을 위해 힘을 씁니다. 그리고 시체를 치우며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합니다. 미나역 공승연은 재필과 상구의 도움으로 물에 빠지지만 살아난 인물이며 자신을 찾아오는 친구들이 자꾸 죽어나가자 재필과 상구가 의심스러워지만 같이 지내면서 그들의 순수한 면을 보게 되고 점점 사이가 좋아집니다. 그녀는 집 안의 공포와 싸워가며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결연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최 소장역 박지환은 평범한 동네의 파출소장이며 외모가 무서운 상구와 재필이 나타나면서 조용한 일상에 걱정이 앞섭니다. 매일 관찰하며 의심하고 남 순경과 함께 주변을 파헤치면서 미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재필과 상구의 일에 끼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에 대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합니다. 남 순경역 이규형 님 최 소장과 다르게 재필과 상구를 선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신임순경입니다. 이들의 행동과 집에 끼어든 사람들을 조사하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재필과 상구가 무혐의를 받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주변인물로는 김신부역에 우현님, 이성빈역에 장동주 님, 제이슨역에 김도훈 님, 강용준역에 빈창욱 님, 보라역에 박정화 님, 병조역에 강기둥 님들이 있습니다. 주요 인물들 뿐만 아니라 주변인물들의 매력적인 연기는 이 영화의 재미를 더욱 북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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