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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어떤 영화 + 강인한 액션 + 총평 일과 육아를 마친 늦은 저녁시간에 하루를 마감하는 마음으로 존 윅 시리즈 발레리나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발레 영화인가 했는데, 발레보다 잔인하고 임팩트가 강한 액션영화입니다.1. 발레리나, 어떤 영화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원하는 이브는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을 배출한 암살자 양성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혹독한 훈련을 거쳐 발레리나이자 킬러로 성장합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자들을 쫓던 이브는 루스카 로마를 뛰어넘는 거대한 조직의 정체를 알아차리게 되고, 킬러들의 표적이 된 이브의 눈앞에 존 윅이 나타납니다. 즉, 이브는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하다가 자신을 키운 컬트 조직 자체가 그 배후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영화 후반부에서 컬트의 총장이 인질을 데리고 도주하는 차량 추.. 2026. 7. 1.
아바타: 불과 재, 내용정리 + 시각효과 넘사벽 + 솔직 후기 군체, 왕과 사는 남자를 보다 보니 이번엔 고2 딸이 "엄마 이건 꼭 IMAX로 봐야 해" 라며 말했습니다. 그 영화가 아바타: 불과 재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197분이라는 러닝타임에 살짝 겁이 났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몸이 녹아내리는데 3시간 넘게 앉아있을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근데 영화 보는 동안 그리고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는 것입니다.1. 아바타: 불과 재, 내용정리인간들과의 전쟁으로 첫째 아들 네테이얌을 잃은 후,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깊은 슬픔에 빠집니다. 상실에 빠진 이들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면서 판도라는 더욱 큰 위험에 빠지게 되고, 설리 가족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2025년 12월 17일 개봉했으며 197분 상영 시간에 국내 관.. 2026. 6. 30.
왕과 사는 남자, 결말 해석 - 왜 왕이 아니라 엄흥도가 주인공일까 폐위된 어린 왕이 산골 마을의 촌장 집에 얹혀살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장항준 감독의 첫 사극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의 유배 생활이라는 익히 아는 역사를 다루면서도, '왕과 평민이 한집에 산다'는 설정 하나로 전혀 다른 온도의 사극을 만들어냅니다.기본 정보와 시놉시스《왕과 사는 남자》는 2026년 2월 4일 개봉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의 여섯 번째 장편이자 첫 사극 연출작이며, 유해진·박지훈·유지태·전미도가 출연합니다. 개봉 후 3월 6일 1000만 관객을 넘기며 국내 개봉작 중 34번째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고, 7월 기준 누적 관객 1691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관객수 2위, 매출 1위에 올랐습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대상과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야기는 세조의.. 2026. 6. 30.
군체, 결말 해석 - '진화'는 끝났을까, 시작일까 서울 한복판 초고층 빌딩이 통째로 봉쇄되고, 그 안의 감염자들이 짐승처럼 기어 다니다 점점 두 발로 걷기 시작한다면 어떨까요.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는 이 질문 하나로 122분을 밀어붙이는 영화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좀비물'보다는 '진화 스릴러'에 가깝습니다.기본 정보와 시놉시스《군체(Colony)》는 2026년 5월 21일 개봉했습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과 각본(공동)을 맡았고, 전지현·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고수가 출연합니다. 제79회 칸 영화제 비경쟁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습니다. 시놉시스는 단순합니다. 서울 도심의 초고층 빌딩에서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건물은 곧바로 봉쇄됩니다. 처음엔 짐승처럼 기어 다니던 감염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2026.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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