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9 파묘 : 6장으로 구성된 오컬트 영화와 리뷰 1. 파묘 , 6장으로 구성된 매력적인 오컬트 영화파묘는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해 무덤을 파냄'을 말하지만 '날이 샐 무렵'이라는 뜻도 있는데, 영화 속에서 날이 샐 무렵에 사라지는 도깨비의 모습과 아침 해가 밝으면 산 자가 아닌 것들은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이영화는 크게 6장으로 오컬트장르 이야기입니다.1장, 음양오행영화의 시작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비행기를 타고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의뢰인 박지용을 만나러 가고 있습니다. 지용은 자신의 집안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일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집을 둘러본 화림은 묫바람 때문인 것 같다고 이장할 것을 제안합니다. 화림은 실력 있는 풍수사 김상덕과 전직 대통령까지 염했다는 장의사 고영근에게 찾아가 같이 일.. 2024. 6. 18. 외계+인 2부 : 1부에 이어 시작하는 유쾌하고 반전 있는 영화 1. 외계+인 2부, 1부에 이어 시작하는 이야기영화는 1부에서 무륵이 이안을 살려주는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이안이 주막으로 들어가서 개똥을 만나고 개똥은, 썬더가 그려진 나무패를 보여주며 나무꾼 형제가 썬더를 발견했다고 알려줍니다. 지난밤의 전투로 크게 부서진 밀본 본당. 그곳에는 흑설과 청운, 흑설은 쓰러져 있는 무륵이 진짜 현감의 제자인지 확인하려 하지만 무륵이 깨어나고, 무륵은 노파에게 자장의 행방을 묻자 나무판에 글을 써 자장이 10년 전 황릉산에서 왔다고 합니다. 10년 전, 황릉산에서 밀본 도사들이 쓰러진 자장을 발견하고 밀본으로 데려옵니다. 깨어난 자장은 밀본을 제압하고 이곳을 다스리게 됩니다. 무륵은 자장이 신검을 찾으려는 이유를 노파에게 묻고 노파는 설계자가 사람 몸속에.. 2024. 6. 17. 외계+인 1부 : 스토리 정리와 후기 그리고 영화감독 정보 1. 외계+인 1부, 스토리 정리이 영화의 스토리를 정리하면 1380년 고려. 영화 스토리의 시작은 외계인 죄수가 탈옥하여 요괴가 된 한 여인을 도사들이 쫓는데 그때 하늘에서 문이 열리며 지프차가 나타납니다. 이들은 썬더와 가드입니다. 여인의 몸속에서 탈옥한 외계인 죄수를 잡기 위해 고려로 넘어온 외계 로봇들입니다. 여인은 가드에게 잡히고 죽기 전에 아이를 살려달라고 합니다. 현대로 돌아와 가드가 탈옥한 죄수를 감옥에 가두고 나오는데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썬더가 몰래 여인의 아이를 데리고 온 것입니다. 1391년 고려. 얼치기 도사 무륵은 계곡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도술로 허세를 부리고 있는데, 대감댁에 도둑 셋이 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길을 떠납니다. 다른 경쟁자 도사들을 물리치고 도둑들을.. 2024. 4. 8. 한산: 용의 출현, 요약정리와 영화평 그리고 주요 등장인물 1. 한산: 용의 출현, 요약정리영화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면 부산포 일본군 진영에서는 조선인 포로들이 물건을 나르고 그곳에 잠입해 있던 임준영이 와키자카가 지나가는 앞에서 물건을 쏟는데 이를 본 사헤에가 임준영을 베려 하지만 이를 와타나베가 저지하고 와키자카는 막사 쪽으로 갑니다. 이후 와키자카는 와타나베와 함께 엉망이 된 안택선을 둘러보다가 충파로 인해 구멍 난 곳에 송곳니 모양의 나무토막을 발견하고 거대한 구멍을 바라보고 생각에 잠기는데, 바다를 가르는 함선의 소리가 커지면서 거북선의 용머리가 안택선을 부수며 등장합니다. 안택선을 뚫은 거북선의 용머리를 빼려고 굉음을 일으키고 일본 병사들은 '복카이센' 이라며 충격과 공포에 휩싸입니다. 나대용은 창문을 열어 꼼짝 않는 용머리를 보고 용머리 화포와 선수.. 2024. 1. 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3 다음 반응형